- 조례안 심사와 현장활동 등 8일간 일정으로 진행 -
   
1.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영길)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7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 오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울산광역시 중구 노인복지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심의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3. 특히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혹서기를 앞두고 중구 관내 마련된 야외물놀이 시설과 무더위 쉼터 등 현장을 찾아 발로 뛰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4. 또한 오는 26일에는 전 의원들이 참여해 중구보건소와 함께 관내 방역취약지를 찾아 분무소독에 나서는 등 방역체험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5. 이 밖에도 오는 29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간담회를 통해 울산혁신도시에서 불거진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6. 이날 임시회 진행을 맡은 강혜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6대 전반기 중구의회가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회기”라며 “구민을 섬기고 중구를 위한 변함없는 마음으로 늘 최선을 다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