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영성 정비사업, 혁신도시 옹벽민원 현장 등 찾아 예찰-

1. 울산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효상)는 25일 오후 장마철을 맞아 관내 주요 재난 취약지를 찾아 현장활동을 펼쳤다.

2. 이효상 복지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이날 병영성 정비사업 현장과 울산혁신도시 내 손골·도화골 마을 옹벽 등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3. 특히 지난해 정밀안전진단결과 배부름 현상이 발생해 C등급 판정을 받은 중구 복산동 손골마을 내 아파트와 혁신도시 사이 경계를 이루고 있는 보강토 옹벽의 보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도화골 마을의 우수시설 등을 확인했다.

4. 또한 대표적 재난 취약지로 꼽히고 있는 병영성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예방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5. 복지건설위 이효상 위원장은 “올해는 장마기간 동안 잦은 태풍과 국지성 호우가 예보돼 있는 만큼 관내 재난 취약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민원발생 현장 등을 미리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한 중구건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