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대 의회 개원 1주년 맞아 의정활성화 방안 논의 -
  
1.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영길)가 제6대 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회장 윤순옥, 이하 의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 울산 중구의회는 3일 오전 의원회의실에서 김영길 의장과 강혜순 부의장 등 의원 8명과 의사들 중구지회 윤순옥 회장과 구동선 부회장 등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모니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3. 이번 간담회를 제6대 중구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그동안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하고 의사들 중구지회 회원들의 모니터링 결과와 건의사항 등을 정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4. 간담회에서 의사들 회원들은 “제6대 중구의회가 개원 이후 지난 1년간 현장 곳곳을 발로 뛰는 모습을 수차례 목격하며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느꼈다”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의에서도 많은 연구와 대안제시로 역대 의회보다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5. 또한 회원들은 중구의회가 지역 최초로 도입, 시행하고 있는 일일 민원담당의원제와 의원 5분 자유발언의 내실화를 주문하는 한편 각 상임위원회 활동의 모니터링 강화 방안을 건의했다.

6. 이에 대해 김영길 의장은 “늘 의사들 회원들이 의정활동 모니터링에 열정과 성의를 다해 준 점 감사드리며 의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높은 신뢰를 보내고 싶다”며 “의사들이 건의한 사항을 앞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적극 반영해 중구의회가 기초의회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평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