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개관 앞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대상 점검활동 -
   
1. 울산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점)는 17일 오전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올 하반기 준공을 앞둔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활동을 벌였다.

2. 김순점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이날 울산혁신도시 내 복지시설용지에 건립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찾아 내부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효율화를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

3.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구청이 지난 2011년 총 50억6,500만원(국비 10억, 시비 5억, 구비35억6,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673㎡ 부지에 연면적 1,453㎡ 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도서·장남감 대여실, 놀이체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4. 의원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이용 대상이 영유아인 만큼 내부시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과 편의성 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과 어린이집 등의 기대가 큰 만큼 오는 9월 개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5. 의원들은 또 중구 유곡동 일원에 건립중인 함월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찾아 공사진행상황을 등을 점검했다.

6. 행정자치위원회 김순점 위원장은 “오는 9월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종합사회복지관 등 중구 관내 주요 편의시설이 잇따라 주민들과 만나게 된다”며 “막바지 마무리 작업 중인 주요 사업지를 찾아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관 준비에 차질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