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앞서 사전 점검 -
   
1. 울산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점)는 19일 오전 2016년도 공유재산 취득 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활동을 펼쳤다. 
    
2. 이날 방문 대상지는 중구 성안동 장암저수지 주변 쉼터조성 경관사업 현장과 입화산 잔디광장조성 경관사업 현장 등 모두 5곳이다. 

3. 장암저수지 쉼터조성 경관사업은 국비와 구비 등 모두 12억2,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민 휴식공간을 조성, 제공할 예정이며 입화산 잔디광장조성사업은 인근 입화산 참살이 숲과 연계한 휴양공간 조성사업으로 국·구비 14억1,2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4. 이 밖에도 입화산 자연휴양림 사업(4억4,000만원,구비)과 태화저수지 수변시설 조성사업(15억5,000만원,국·구비), 문화의 거리 녹색공간 조성사업(17억원,구비) 등이 내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포함돼 있다.       

5. 행정자치위원회 김순점 위원장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6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에 대한 승인에 앞서 의원들이 직접 대상지를 돌아보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방문이 이뤄졌다”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진행과정에서 꼼꼼한 점검을 벌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