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리적이고 효율적 재정운영 위한 결산검사활동 기대 -   

   1.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영길)는 18일 오전 의장실에서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 이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중구의회 이복희 의원(의회운영·복지건설위원회)이 선임됐으며 김진현·박형석 공인회계사가 각각 위촉됐다.  

   3.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4조에 따라 지난해 중구청이 운영한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결산과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결산, 채권·채무 및 재산·기금 결산 등이 이뤄진다.

   4. 김영길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구정살림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예산편성 못지않게 중요한 절차”라며 “결산검사 과정에서 예산 낭비 사례는 없는지, 규정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세밀한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