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환점 맞은 중구의회, 전반기 마무리하는 ‘유종의 미’ 주력 -
   

   1. 제6대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영길)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정례회를 개회했다. 

   2. 중구의회는 8월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1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3.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2014년 7월 개원 이래 2년에 걸친 제6대 중구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4. 정례회 기간 동안 서경환 의원(복지건설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와 하경숙 의원(의회운영·복지건설)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5. 또 2015 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15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등 8건의 안건도 각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할 방침이다.

   6. 김영길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6대 전반기 중구의회가 지난 2년간 쉼없이 달려온 끝에 어느덧 반환점을 맞이했다”며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더욱 신중하고 알찬 의사일정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