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자활센터·시각주간보호센터 등 찾아 시설 운영상황 점검 -
   

   1. 울산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성봉)는 13일 중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활동을 벌였다.

   2. 이날 복건위 소속 위원들은 중구지역자활센터 등을 찾아 전반적인 시설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1년 지정된 시설로 중구지역에 거주하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자활기술 등을 전수, 참여자로 하여금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해 왔다.

   4. 관련 사업으로는 싱크제작 및 판매 등을 하는 미래하우징과 학교청소업무를 담당하는 스마일클린 등 3곳이 있으며 사업단은 반찬을 제조, 판매하는 해피반찬 등 모두 11개가 운영 중이다.

   5. 이 밖에도 낮 시간대 시각장애어르신을 보호하는 중구시각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재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우리집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점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6. 복지건설위 신성봉 위원장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 소외계층의 자활을 돕는 시설을 찾아 어려운 운영여건 등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중구의회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