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영성 복원정비사업 현장도 찾아 점검활동 펼쳐 -
   

   1.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복희)는 15일 중구치매지원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2.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된 중구치매지원센터는 중구보건소 2층에 교육실과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사업 우수프로그램 장관상을 수상했다.

   3. 행자위 소속 위원들은 이날 효과적인 치매예방을 위한 관리 실태를 보고받고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신체 활동 프로그램, 맞춤형 치료 및 보호활동 사항 등을 점검했다.

   4. 또한 치매지원센터에 마련된 다양한 교육 및 상담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5. 행자위 위원들은 이어 병영성 동문지 복원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현재 복원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과 복원과정에서의 애로점 등을 점검했다.

   6. 행자위 이복희 위원장은 “고령사회를 맞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많은 중구 특성상 치매예방을 위한 지원센터운영은 구민을 위한 중요한 복지서비스 중 하나”라며 “중구청이 진행중인 각종 현안 사업과 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점검으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