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자위 ‘문화관광실’, 복건위 ‘경제일자리과’행정사무감사 진행  -
   
   1.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2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문화관광실과 복지경제국 소관 경제일자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갔다.

   2.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복희)는 이날 문화관광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원도심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책 및 관련 조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큐빅광장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안책 마련을 주문했다.

   3. 또한 울산큰애기 관광브랜드 선정시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는 한편 중구만의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차별적이고 정체성을 갖춘 아이템 개발을 제시했다.

   4.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성봉)는 이날 복지경제국 경제일자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매년 전통시장 아케이드에 대한 유지보수비용이 늘어나고 있지만 누수 등과 같은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케이드 유지보수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5. 이와 함께 최근 개장한 야시장이 중구의 관광상품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 효율화와 철저한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다.

   6. 한편 11월 25일(금)에는 행정자치위원회가 보건소와 문화의 전당, 복지건설위원회는 복지경제국(환경위생과·환경미화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