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중구의회 태풍 차바 피해 조사특위, 재난대응시스템 집중 조사 울산중구의회 2016-11-24 조회수 419 |
- 관계공무원 및 도시공사 관계자 증인 출석 -
1.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 태풍 차바 피해원인규명 행정사무 특별위원회는 태풍 내습당시 부실한 재난대응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했다. 2. 태풍 차바 피해원인규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환)는 24일 중구청 관계공무원과 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원인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활동을 벌였다. 3. 특위 위원들은 이날 내황배수장의 가동 중단과 옥성나들문 폐쇄 지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증인을 대상으로 한 질의와 응답을 이어갔다. 4. 특위 위원들은 “지난 10월 5일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이 예보된 상황에서 옥성나들문은 복강판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폐쇄가 지연됐다”며 “관련 자료 분석결과 관리책임이 있는 구청의 사전대비가 미흡했던 점이 상당부분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5. 또한 “내황배수장 가동 정지와 복산천 우수저류지 배출구 오작동 등은 명백한 인재로 볼 수 있는 대목”이라며 “가장 큰 원인은 종합적인 재난 컨트롤타워가 상황판단을 늦게 하는 등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 재난관리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6. 이에 대해 증인으로 출석한 중구청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의 주장과 자체 조사한 내용에서 차이가 있어 구청이 이번 재난원인의 제공자라는 점을 단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전문적인 용역기관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명확한 조사를 통해 그 결과에 따라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7. 한편 태풍 차바 조사특위는 다음 회의(제6차 회의)에 중구관내 하천의 지류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치수업무 관련 공무원과 유곡천 저류시설 설치 당시 울산시와 중구, LH간 협의사항 확인을 위한 관계공무원 등을 추가로 증인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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