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추경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각종 안건 처리 - 
   
   1. 울산 중구의회가 제1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6년 병신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2.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3.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6년 기정예산 3,093억원보다 242억2,500만원이 증액된 3,335억7,400만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4. 또한 시정요구사항 80건, 건의사항 72건 등 모두 161건의 문제점을 지적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집행부로 이송했다.

   5. 이 밖에도 중구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과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의견정취의 건, 2017~2021년도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보고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6.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5월부터 7개월여 동안 활동해 온 울산혁신도시개발사업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특위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7. 서경환 의장은 “지난 20일 중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지방의회 청렴도 1위라는 영예를 얻었다”며 “이는 올 한해 25만 구민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그리고 600여 중구청 공직자들의 지원이 한데 모아졌기에 이뤄낸 의미있는 성과로 다가올 새해에도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실현에 모범을 보여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