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조례안 처리 등 8일간 일정 마무리 -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1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울산광역시 중구 참전유공자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6건의 조례안을 의결, 처리했다.

또한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주요 구정운영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점검과 활발한 대안제시 활동도 펼쳤다.

서경환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를 맞아 한해의 구정업무 방향을 가늠하고 조례안 처리에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지방의회 청렴도 전국 1위의 영예에 걸맞게 올 한해도 민생의회로서 모범을 보이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행정자치위원회 이복희 위원장이 집행부의 신년 업무보고 정취 후 느낀 소감과 울산 중구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데 따른 격려 등을 담은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