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각종 안건 처리 -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1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4회 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3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모두 5건의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평생학습관과 종갓집 예술창작소,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현장방문활동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효상 의원(복지건설위원회)이 중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시설이전과 문화의 전당, 평생학습관의 장애인 접근성 강화 방안 마련 등을 묻는 구정 질문도 이어졌다.

서경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탄핵정국 속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750여명의 중구 공직자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주민통합과 지역사회안정을 위해 노력하자”며 “임시회 기간 동안 민생과 직결된 안건을 신중히 처리하고 현명하고 올바른 정책적 대안제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