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갓집예술창작소도 찾아 운영상황 점검 -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복희)는 17일 중구 평생학습관과 중구생활문화센터(종갓집예술창작소) 등을 찾아 점검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평생학습관은 중구 성남동에 지상 3층 규모로 4,000여명이 직업능력과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187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에 따라 행자위 소속 의원들은 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 운영 적절성과 수강생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참여활동 실태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자위 소속 의원들은 이어 중구생활문화센터 종갓집예술창작소를 찾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들과 환담을 나누고 시설 운영의 미비점과 보완사항 등을 점검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이복희 위원장은 “운영 4개월에 접어든 평생학습관의 효율적 운영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무엇보다 구민의 문화예술 및 교양을 넓히기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는 만큼 구민들이 이들 시설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