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하고 효율적 재정운영 여부 확인위한 결산검사활동 예고 -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4일 오전 의장실에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강혜순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임됐으며 김진현·박형석 공인회계사가 위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4조 규정에 따라 지난 2016년 중구청이 운영한 세입·세출과 계속비, 명시 및 사고이월비, 채권·채무 및 재산·기금 운용의 결산검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서경환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해 구정살림이 얼마나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졌는가를 점검하고 마무리하는 절차로 예산편성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결산검사 과정에서 낭비 사례는 없는지, 규정에 맞춰 집행이 이뤄졌는지 여부를 세밀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