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천자전거문화센터도 찾아 행감 지적사항 이행여부 확인 -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성봉)는 14일 옥교공영주차장 증축 현장과 동천자전거문화센터 등을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옥교공영주자창은 총 39억5,000만원(시비19억원, 구비20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3층 4단의 주차장을 5층 6단으로 늘리고 주차면도 기존 392면에서 572면으로 추가하는 증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복지건설위 소속 위원들은 이날 공정율 80%인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듣고 시설물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어 동천 자전거문화센터를 찾아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해 파손된 비상계단을 비롯해 경계석과 난간 등의 보수 현황을 점검하고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신성봉 위원장은 “옥교공영주차장 증축이 원도심 야시장 조성과 관광인프라 구축에 따른 주차 수요 급증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들인 만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