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등 13일간 일정으로 진행 -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197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0일까지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해 구정살림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복지건설위원회 신성봉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조례안과 전국 혁신도시 조성 도시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 등의 내용을 담은「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규약안」등 모두 15건의 안건이 처리될 계획이다.

서경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첫 정례회인 만큼 구민 기대와 염원을 담은 정책과 조례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지난해 결산승인 등 중요한 안건을 앞둔 만큼 구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확인해 건전하고 내실있는 재정운영이 되도록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