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중구형 일자리 발굴 모델 개발 필요성 제기 울산중구의회 2018-07-16 조회수 123 |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권태호)는 16일 열린 경제일자리과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일자리 발굴을 위한 생태환경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현재 중구가 핵심 구정목표로 추진 중인 일자리 발굴에 대한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일자리 확대를 위한 생태환경 조성과 청년 일자리 발굴, 비정규직 지원, 소상공인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복건위 소속 노세영 의원은 “중구가 행정적 부담이 높은 공공형 일자리 발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예를 들어 공실률이 높은 관내 오피스텔 등을 활용해 청년사업가를 유치, 이들이 창업이 수월히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펼쳐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영호 의원(복건위 부위원장) 역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의 구내식당에 식재료를 지역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들이 납품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들의 영업력이 높아지면 그만큼 또 다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경흠 의원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청의 계획 수립과 추진 안 마련 등 적극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청년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문희성 의원은 “주차장 조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시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사전 의견수렴 등 소통절차를 강화해 달라”며 “중구는 정주여건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적 특성을 갖춘 만큼 전통시장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살아야 지역경제로 살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중구청 경제일자리과 관계자는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앞으로 계속 진행된 중구 일자리 발굴 사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 며 “특히 의회와 집행부간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교환으로 좋은 정책들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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