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 이익과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중구 번영에 앞장서는 의회상 정립  -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가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 주민의 마음을 담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의 제7대 의정목표 및 방침을 결정했다.

중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의원장 이명녀)는 8일 회의를 열고 제7대 중구의회 의정목표를 ‘구민과 공감하는 희망의회’로 확정했다.

중구의회는 주민과의 소통 속에 마음을 얻고 신뢰를 쌓아 중구의 미래를 여는 희망을 담아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에 따라 중구의회는 세부 방침으로 ▲구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회 ▲구민의 내일을 생각하는 의회 ▲구민의 번영에 앞장서는 의회로 정했다.

의정목표와 방침은 제7대 중구의회가 나아갈 지표와 지향하는 바를 함축적으로 표현해 내부적으로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기준으로 삼고 대외적으로는 구민들에게 의회의 목표 및 비전을 표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명녀 운영위원장은 “제7대 중구의회의 의정활동 중심에 있는 구민들과의 끊임없는 소통 속에 마음을 얻고 신뢰를 토대로 24만 중구민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 구민의 진정한 뜻을 헤아려 작은 소리도 마음을 담고 단단히 새겨 중구발전과 번영에 힘쓰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