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운영 상황 점검하고 애로점 청취 -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권태호)는 27일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월노인복지관 등을 찾아 현장점검활동을 펼쳤다.

중구 유곡동 혁신도시 내 위치한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5년 12월 개소해 주간보호센터 기능과 결식아동급식지원사업, 자원봉사자 관리 등을 해 오고 있다.

특히 하루 평균 500여명이 찾아 각종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교실과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벌이는 지역 대표 복지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인접한 함월노인복지관 역시 하루 평균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찾아 건강과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급식시설을 이용하는 등 노인복지의 대표기관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종합사회복지관과 함월노인복지관을 찾아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애로점을 파악하는 등 현장방문활동을 펼쳤다.

권태호 위원장은 “두 곳의 복지시설은 시비와 구비 등이 지원돼 관내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운영 3년차에 접어든 만큼 문제점은 없는지,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해 의회 차원에서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원 노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