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신성봉 의장,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 울산중구의회 2018-08-29 조회수 32 |
- 기업형슈퍼마켓‘노브랜드’중구 입점에 따른 대책 논의 -
울산 중구의회 신성봉 의장은 29일 오전 중구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지역 12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들로 구성된 울산 중구상인연합회(회장 김병인) 소속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형슈퍼마켓 입점에 따른 전통시장 경쟁력 저하 및 소상공인 피해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이마트의 SSM(기업형슈퍼마켓)인 ‘노브랜드’가 중구 유곡동 입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태화·우정시장과 다운전통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의 상권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상인연합회 김병인 회장은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취급하는 노브랜드가 곳곳에 입점하면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최근 전통시장 상권이 침체 일로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의 SSM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면 상인들의 어려움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상인연합회는 중구의회가 SSM의 입점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피고 전통시장 상인 보호 및 상권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등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신성봉 의장은 “최근 이마트 계열의 노브랜드가 지난해 5월 남구 달동점 개점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1년 사이 울산에만 7곳의 점포 개점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어 지역 전통시장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지역경제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의회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정례화 시켜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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