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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이명녀 의원, 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공모사업 관리소홀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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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중구의회 이명녀 의원, 도시재생 주민 아이디어 공모사업 관리소홀 문제 지적 울산중구의회 2020-06-16 조회수 38

- 2017년 주민아이디어 선정된 무인도서관‘노랑문고 1·2호’관리 안돼 -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신성봉) 이명녀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원도심 무인도서관 노랑문고의 관리 소홀 문제를 지적했다.


이명녀 의원은 16일 중구청에 대한 서면질문을 통해 “지난 2017년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및 실천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원도심의 무인도서관 노랑문고 1·2호가 최근 쓰레기와 먼지로 뒤덮여 관리가 되지 않고 책 한권 비치되지 않은 무용지물로 방치되고 있다”며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의 사후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원인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질의했다.


노랑문고는 지난 2017년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의 제안으로 옛 추억이 된 공중전화 부스를 무인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활용하고 이동성을 고려해 태양광을 활용할 것으로 제안, 문화의 거리에 ‘노랑문고 1호’가 설치되고 호응이 높아 뉴코아아울렛 인근에 2호가 각각 설치됐다.


하지만 설치 3년여만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노랑문고 1호는 태양광 시설 등이 절단된 채 방치돼 있고 2호는 무인도서관이란 용도가 무색하게 책 한권 비치돼 있지 않다”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고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 관리 소홀로 인해 일회성 이벤트에 머물지 않도록 행정적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중구청은 답변서를 통해 “무인도서관 특성상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설치된 탓에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도서는 공문과 홍보를 통해 직접 기증받거나 구입했지만 분실과 시설물 파손이 빈번하게 발생해 노랑문고 운영 여부에 대해 재검토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 아이디어 공모로 마련된 시설물 관리소홀로 방치되지 않도록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및 실천프로젝트 공모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돼 성남동먹자골목 입간판, 똑딱길 화분꽃길 조성, 죽거리 정비, 원도심 미니발전소 등 최근 3년간 24팀이 선정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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