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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박채연 의원, “코로나 사태 장기화 속 지역 예술인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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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질문과답변 |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본문
중구의회 박채연 의원, “코로나 사태 장기화 속 지역 예술인 지원해야” 울산중구의회 2020-08-25 조회수 26

- 서면질문 통해 온라인 상설공연, 무관중 콘서트 개최 등 지원책 마련 주문 -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지근) 박채연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각종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예술인의 지원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박채연 의원은 25일 중구청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최근 주춤하던 코로나19가 재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조금씩 기지개를 켜던 지역 문화·공연행사가 또다시 잠정 취소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행사 출연료 등 실비로만 생계를 꾸려나가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어 “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속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온라인 상설 공연장 운영과 무관중 콘서트 개최 등 행정적 지원방안 마련이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오랜 기간 문화도시를 표방해 온 우리 중구의 경우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이 두드러져 왔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중구만의 차별적인 지원방안 마련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중구청은 답변서를 통해 “온라인상설 공연장 및 무관중 콘서트 개최는 영상·조명시설 설치비와 운영비 마련에 부담이 있고 저작권 문제 등이 겹쳐 현실적으로 구청이 주관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다만 9월부터 음악창작소 대형 스튜디오에서 소규모 어쿠스틱 전문 공연장을 시범운영하고 녹화된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하는 등 지역 예술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구청은 또 “재정운영의 어려움으로 지역 예술인을 위한 직접적 지원은 한계가 있지만 방역원칙을 준수하는 기준에서 행사시기와 관람객 수 조정 등을 통한 소규모 문화행사로 간접지원마련에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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