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100인의 꿈 지원단’참여 -

 
울산 중구의회 김지근 의장이 4일 의장실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가 추진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에 동참했다.

‘100인의 꿈 지원단’은 울산의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100명의 전문인이 응원메시지 쓰기, 직업교육, 진로체험 지원, 재능기부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지난 4월부터 울산지역 각계 전문인을 찾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내는 등 오는 11월까지 지원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지근 의장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어렵고 힘든 여건을 이겨내고 자신만이 가진 꿈을 펼쳐나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중구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응원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전문인이 꿈 지원단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00인의 꿈 지원단은 울산에 거주하고 아이들의 꿈 지원에 동참을 원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및 문의는 굿네이버스 울산지부(052-716-10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