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71주년 맞아 울산중부재향경우회와 간담회 마련 -

 
울산 중구의회 김지근 의장은 25일 울산중부재향경우회(회장 하태만)와 간담회를 갖고 회원 복리 증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국가와 사회를 위해 오랜 기간 민생치안의 현장에서 활동해 온 재향경우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중부재향경우회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퇴직경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54명의 회원이 지역치안 및 법질서확립을 위한 봉사와 환경보호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김지근 의장은 “울산중부재향경우회는 퇴직 후에도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치안의 현장에서 젊음을 바치고 퇴직 후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