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안영호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복지사각자대 해소 위한 다양한 조례 제정에 앞장선 공로 인정 -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 안영호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14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2021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코로나19의 위기상활 속 방역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의회의 노력에 앞장서고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안영호 의원은 올 한해 「중구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를 비롯해 「중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중구 행정·복지달력 제작 등에 관한 조례」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민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안 의원은 또 비회기 기간 중구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주택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신세계의 울산혁신도시 개발을 독려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에 앞장서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각종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과 비산먼지를 줄이고 관련 민원에 적극적인 행정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사장 소음측정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운 조례를 발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안영호 의원은 “중구의회에서 가장 젊은 40대 초선의원으로서 보다 많은 현장에서, 조금 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다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중구의 성장과 주민 삶에 보탬이 되는 기초의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