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설맞아 관내 복지시설에 비대면 명절위문품 전달

-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응원과 희망의 마음 전해 -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지근)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 용기를 전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관내 주요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중구의회는 26일 김지근 의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마련된 위문품은 노엘지역아동센터와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시각주간보호센터 등 모두 11곳에 전달됐다.

위문품 전달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 등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반영해 의원들이 직접 방문해 격려하는 방식이 아닌 최소의 인원이 준비된 물품만 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마련했다.

김지근 의장은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최근에는 오미크론 확산여파까지 더해지며 그 어느 해보다 힘든 명절나기가 예상된다”며 “힘든 상황일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