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문희성 의원, 새해 사회공헌활동 발굴 위한 간담회 마련

- 병영1동 방위협의회와 함께 2023년 봉사활동 발굴 협의 -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 문희성 의원이 내년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다.

문희성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은 29일 의원회의실에서 병영1동 방위협의회(회장 이양수)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병영1동 방위협의회는 매년 6·25 참전 유공자 및 미망인을 위한 위문물품 전달 사업과 이웃돕기 활동, 저소득 세대 노후싱크대 교체 및 주방정리정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 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방위협의회 현황을 듣고 내년 신규 사회공헌활동과 봉사활동 발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단체성격에 맞춰 호국 보훈의 달 6월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 마련을 위해 의회차원의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문희성 의원은 “방위협의회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미망인을 위한 다양한 위안행사를 이어오고 있어 많은 귀감을 얻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내년 다양한 활동과 사업전개를 위해 의회차원의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