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박경흠·이명녀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선정

-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지난해 행감·예산심의 우수 의원으로 뽑아 -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 박경흠·이명녀 의원이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중구지회로부터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중구지회(회장 권혜경)는 11일 중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박경흠·이명녀 의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박경흠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동료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급공사 부실문제와 경계성장애인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등을 주문,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과 구민 복리를 위한 정책제시 등을 인정받았다.

이명녀 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로 활동하며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와 스토킹 범죄예방 조례를 발의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으며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아동학대 피해예방 마련과 환경개선부담금의 저조한 징수실적, 아름다운정원거리 조성사업의 부실 등을 지적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경흠 의원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만큼 의정활동에 더욱 분발 하겠다”고 밝혔고 이명녀 의원도 “주민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정치, 중구발전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더욱 모범적인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중구지회는 매년 중구의회의 회기일정을 참관하고 의원발의 조례에 대한 실효성과 기대효과 등을 분석, 회원들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회 전문 모니터단체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