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을지연습, 든든한 국가안보의 초석”

- 을지연습 상황실 찾아 근무자 격려 -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중구청에 마련된 을지연습 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빈틈없는 국가안보의 초석이 될 을지연습을 응원했다.

23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강혜순 의장을 비롯해 박경흠 의회운영위원장, 문기호 행정자치위원장, 김도운·이명녀·홍영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상황실을 방문,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빵과 음료 등 준비한 위문품도 함께 전달했다.

강혜순 의장은 “북한의 위협적인 도발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을지연습이 든든한 국가안보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쟁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재난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훈련에 열의를 다해주시는 공무원 및 군·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