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김도운 의원, ‘생활민원 현장 속으로’

- 병영 1·2동 주요 생활불편 민원현장 돌며 적극적인 해결에 앞장 -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 김도운 의원이 주민생활민원 해결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김도운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은 29일 병영1·2동 주요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책 마련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김도운 의원은 중구 병영1길 주택가 이면도로 230m 구간에 우수관리 정비 및 개선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찾아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책 마련 여부 등을 점검했다.

병영1길 구간은 노후화된 우수관로로 인해 평소 악취와 해충발생 등 관련민원이 이어지고 집중 호우 시 배수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주민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중구청 건설과와 협의를 거쳐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내부 관로를 정비하고 우수관 덮개 교체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병영성 정상부에 오랫동안 방치된 현장지원센터 부지의 주민운동 공간 활용방안과 마을버스정류소 그늘막 설치, 폐가 철거 후 공영주차 공간 조성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민원현장을 돌며 개선책 마련에 고심했다.

이와 함께 최근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황방산 맨발등산로 활성화를 위해 추가 공사 중인 세족장 설치 장소를 찾아 주택가 주차난 등 주민불편 해소방안 찾기에도 나섰다.

김도운 의원은 “지난 1년간 병영지역에서 발생한 50여건 이상의 크고 작은 민원을 해결하는 한편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관련 예산확보에도 힘쓰고 있다”며 “기초의회에서 활동하는 구의원의 가장 큰 역할을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생활민원을 직접 보고, 들으며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