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김태욱 의원, 성안동 치안 강화 방안 모색 주민간담회 울산중구의회 2023-10-26 조회수 113 |
중구의회, “성안동 치안 강화 위해 파출소 통합 재고해야” - 김태욱 의원 주관으로 성안동 지역 치안 확보 간담회 마련 -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가 중구 성안동 지역의 치안력 약화를 우려해 성안파출소의 태화지구대 통합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26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김태욱 의원(복지건설위원회) 주관으로 성안동 지역 치안확보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최근 경찰청이 경찰의 현장인력 확보를 목적으로 ‘중심지역관서’ 시범운영에 따라 중부경찰서의 태화지구대와 성안파출소의 통합 검토 논의가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중심지역관서’는 관할범위가 좁은 도심지 지역관서를 대상으로 소규모 지역관서의 경력·장비를 중심 지역관서에서 집중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국 15곳이 시범운영 중이다. 하지만 성안동 지역 주민들은 이번 시범사업이 종료된 뒤 결과적으로 성안파출소가 없어질 것을 우려하는 동시에 태화지구대서 성안동 지역까지 대응 소요시간이 길어짐에 따른 치안공백사태를 우려해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구의회 김태욱 의원은 “성안동은 지역적 특성상 둘레길과 공원이 많고 도농복합의 형태를 띠고 있는 특징이 있어 다른 지역보다 치안이 더욱 강화되어야 할 지역”이라며 “특히 태화지구대에서 성안동 지역은 출동시간 등을 감안할 때 주민 불안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 시범운영 종료 후에도 성안파출소가 기존 방식 그대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시범운영이 종료되어도 성안파출소는 절대 없어지지 않고 인원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며 “오히려 사복기동대 인력이 추가로 배치되고 순찰차도 1대가 늘어나는 등 순찰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번호 | 제 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1062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다운동 발굴 선사유적 박물관 건립 필요성" 제안 | 울산중구의회 | 2024-01-07 | 185 |
1061 | 중구의회 2024년 회기일정 확정 | 울산중구의회 | 2024-01-03 | 228 |
1060 |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예산안 심의 대비 현장활동 | 울산중구의회 | 2023-12-04 | 176 |
1059 | 중구의회, 병영지역 민간어린이집 원장 간담회 | 울산중구의회 | 2023-12-03 | 152 |
1058 |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선진지 견학 | 울산중구의회 | 2023-11-12 | 237 |
1057 | 중구의회, 의정역량 강화 교육 | 울산중구의회 | 2023-11-09 | 145 |
1056 | 중구의회 의정자문단 구성 | 울산중구의회 | 2023-11-08 | 135 |
1055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서덕출 공원 재단장 관련 서면질문 | 울산중구의회 | 2023-11-01 | 138 |
1054 | 중구의회 박경흠 의원, 다운사거리 교통체증문제 지적 서면질문 | 울산중구의회 | 2023-10-30 | 103 |
1053 | 중구의회 김태욱 의원, 성안동 치안 강화 방안 모색 주민간담회 | 울산중구의회 | 2023-10-26 | 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