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다운동 발굴 선사유적 박물관 건립 필요성" 제안 울산중구의회 2024-01-07 조회수 141 |
중구의회 홍영진 의원, “다운지구 전시관, 박물관 수준으로 규모 늘려야” - 다운2지구 발굴 유물 중요성 감안해 중구 대표 역사자원 활용 제안 - 울산 중구의회(의장 강혜순) 홍영진 의원이 다운2공공주택지구에서 발굴된 유물의 중요성을 감안, 중구 대표 역사자원으로 활용가치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7일 홍영진 의원이 자료요구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다운2지구 현장에서 발굴된 문화재와 관련해 LH가 역사문화공원 조성 및 전시관을 건립, 오는 2028년 상반기 울산시에 기부 채납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다운2공공주택지구 사업지 내 다운동 산34 일원 8만2,100㎡부지 일원에서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분묘와 생산 등 1,246기의 생활유구와 860점의 유물이 발굴됐다. 특히 일부 구역은 청동기 시대 대형 주거지가 밀집돼 있고 유구 수가 최대급인 마을유적이 확인되는 등 학술적 가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문화재청은 지난 2021년 12월 다운동 일원이 한국 최초 환호유적으로 평가받는 울산 검단리 유적에 필적한 만한 중요 거점 마을로 판단하고 6만1,000㎡부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고 내부에는 전시관을 건립할 것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LH는 건립면적 2,1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시관 건립을 계획하고 현재 역사문화공원 및 전시관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 중이다. 공원 조성 및 전시관 착공은 이르면 오는 2026년이며 이후 2028년 상반기 중 LH가 울산시에 기부채납 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대해 홍영진 의원은 “다운2지구에서 발굴된 유물의 중요성과 유구의 규모 등을 감안하면 중구는 물론 울산의 대표 역사자원으로서 그 가치가 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LH가 기본 구상 중인 역사문화공원과 전시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규모를 늘리고 교육적 기능을 갖춘 박물관 수준으로 건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어 “울산시와 중구 등이 다운2지구 발굴 유적의 가치와 중요성을 판단해 앞으로 조성될 태화역사문화특구와 연계될 수 있도록 LH와 지속적인 협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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