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의장 박영철)는 제59주년 광복절에 즈음하여 15일 북정근린공원에서 거행된 우리지역 출신 항일 독립투사 고헌 박상진 의사의 추모식에 참석하여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의사의 높은 뜻을 기렸다.

고헌 박상진 의사께서는 1884년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에서 밀양 박씨 시규의 장남으로 출생하여 독립운동가이신 왕산 허위 문하에서 수학하다가 일본 제국주의에 조국이 강탈당함에 분개하여 항일무장독립운동에 자신을 헌신하신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