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영길)는 30일 오전 11시 의원 회의실에서 의정옴부즈만회원 14명과 중구의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제6대 전반기 중구의회 옴부즈만 신임 회장으로 김 훈(46·건축사)씨가, 총무로는 장한진(35·한국공예문화교육센터 대표)씨가 각각 선출됐다.

3. 새로 선출된 회장과 총무는 앞으로 2년간 중구의회 의정 옴부즈만을 이끌며 의회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주민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해 나갈 예정이다.

4. 신임 김 훈 회장은 “이번에 개원한 제6대 의회가 구민을 위한 민생의회로써 제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의정옴부즈만 회원들도 다양한 의견을 제출해 주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열린 의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 한편 전반기 의정 옴부즈만 회원들은 이날 제6대 중구의회의 개원 후 의정활동 실적과 3/4분기 회기별 안건처리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