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경 예산에 편성된 신규 사업 예정지도 찾아 점검활동 벌여 -
   
1. 울산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점)는 24일 오전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동천·척과 야외물놀이장과 신규 사업 예정지 등을 찾아 현장 활동을 펼쳤다.

2. 김순점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이날 중구 남외동과 다운동 일원에 마련된 동천·척과 야외물놀이장을 찾아 개장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 등 운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3.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매년 여름철이면 중구민은 물론 울산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야외물놀이 시설이 올해는 중구민을 제외한 타 구·군 이용객의 입장요금이 인상된 만큼 운영의 내실화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며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해 여름철 중구의 대표 명소로 손색이 없도록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4. 이어 의원들은 중구 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 인근에 6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치되는 성안물놀이장 사업 예정지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5. 또 중구 학성동 학성배수장 3층 유휴공간에 마련되는 강변문화센터 조성사업 예정지와 복산2동 도화공원 내 마련되는 ‘가까운 도서관’ 조성 대상지도 찾아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6. 행정자치위 김순점 위원장은 “중구의 야외물놀이장이 오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어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현장활동을 계획했다”며 “최근 심의한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신규 사업에 대해 의회에서도 예산 편성 적절성 등을 확인하는 등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