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자위 ‘보건소·문화의 전당’, 복건위 ‘건설과·안전총괄과’행정사무감사 진행 -
   
1. 울산 중구의회(의장 김영길)는 3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건소와 문화의 전당, 건설과, 안전총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2.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순점)는 이날 보건소와 문화의 전당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 건강과 직결된 보건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주문하고 문화의 전당의 운영과정에서 미흡한 안전관리와 관객 편의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3.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효상)는 이날 건설과와 안전총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가로등·보안등의 유지관리 만전과 전선지중화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 마련, 노점상 실명제의 철저한 관리 등을 주문했다.

4. 특히 복지건설위 소속 의원들은 오는 2030년까지 울산시가 중장기계획을 수립, 지역 내 37㎞ 구간에 대한 전선지중화사업 추진에 나설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중구도 이에 맞춰 철저한 계획 마련과 전담팀 구성 등을 제안하는 한편 가로·보안등의 유지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민 안전확보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5. 한편 12월 4일(금)에는 행정자치위원회가 평생교육과와 민원지적과를, 복지건설위원회는 도시과와 교통행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