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나서 -
   

   1. 울산 중구의회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나눔과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2.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8일 오전 8시 중구 구역전시장에서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3. 이날 캠페인에 나선 중구의회 의원들은 “전통시장, 지역경제의 희망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 곳곳을 돌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4. 또한 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5. 중구의회는 이어 이날 오전 9시부터 반구경로식당을 시작으로 중구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중구지역 주요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마음을 모아 준비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6. 특히 의원들은 노인 및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7. 서경환 의장은 “지역경제의 희망과 같은 전통시장에서 민생을 살피는 한편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은 없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늘 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더 가까이 다가서는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