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 활동 자문과 조례 및 정책수립 시 조언 기대 -
   

   1.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20일 오후 1시 의원회의실에서 제6대 후반기 의정옴부즈만 위촉식 및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 이날 위촉된 옴부즈만 회원은 중구의회 의원 11명이 각각 추천한 1인과 변호사, 건축사, 사회복지사 등 3개 전문분야 직능대표 3인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3. 앞으로 이들은 주민 고충 및 불편사항, 주민복지 등과 관련된 전반적인 의견을 의회에 제출하는 등 중구의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4. 또한 법률과 건축, 사회복지 등 각 분야별 직능대표들로부터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을 얻고 조례 및 정책개발 과정에서 조언도 구할 예정이다. 

   5. 이날 위촉장을 받은 의정옴부즈만 회원들은 오는 2018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이어나가며 후반기 중구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안과 당면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방침이다.

   6. 중구의회 서경환 의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중구의회가 후반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옴부즈만 회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중구의회가 구민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옴부즈만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자문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