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류형 농촌마을·장현첨단산업단지 예정지 등 찾아 점검활동-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성봉)는 20일 체류형농촌생태 체험마을 조성사업지와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산전배수장 예정지 등 주요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체류형농촌생태 체험마을 조성은 중구가 29억원(국비 22억3,100만원, 구비 6억6,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현동 469번지 9,875㎡일원에 농촌생태체험장 및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역시 장현동 일원에 오는 2023년까지 총 1,3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자동차관련 첨단업종을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산전배수장 건립 및 산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병영 산전지구 일원의 재해예방시설 보강 및 주거환경정비를 목적으로 진행중인 사업이다.

이에 따라 복건위 소속 의원들은 사업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조성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점이나 보완책 등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건설위원회 신성봉 위원장은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등이 중요하다”며 “또한 산전지구 일원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재해예방시설 및 기반시설 정비가 필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