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보험료지원 조례안」 등 7일간 일정으로 11건의 조례안 심의 -
   

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01회 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이효상 의원(복지건설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각종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계속 진행되는 한편 주민 관심이 높은 한국석유공사 실내수영장과 황방산 숲길 조성사업 현장 등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점검활동도 계획돼 있다. 

서경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소통과 협치로 합리적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이 중구의회의 책무”라며 “임시회 기간 동안 구민에 대한 애정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