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회의 산회 후 코로나19 극복위한 의료진·구민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 -

  
울산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신성봉)가 코로나19 극복에 노력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주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중구의회는 29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3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 후 의원 전원이 모여 존경의 의미를 담은 수어동작을 하며 “의료진, 덕분에! 중구민, 덕분에!”를 외쳤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안한 국민참여형 응원 캠페인으로 오른손으로 엄지를 세우고 왼손으로 이를 받치는 ‘존경’의 의미를 담은 수어동작을 하며 SNS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응원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중구의회 신성봉 의장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어준 의료진의 헌신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일상의 불편을 감내해 주신 23만 중구민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며 “방역 모범국가라는 자랑스러운 평가를 받으며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이겨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중구의회는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울산광역시 중구 보훈복지회관 설치 운영 조례안」등 6건의 조례·동의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