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강혜순 의원, 성남동 커피 축제, ‘상생형 축제 모델'로 개발 울산중구의회 2024-11-21 조회수 162 |
중구의회 강혜순 의원, 성남동 커피 축제,
‘상생형 축제 모델’로 개발
- 예산 대비 효과 크고 주민과 상인,
예술가가 자발적으로 참여 ‘눈길’ - 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강혜순 의원이 올해 중구 성남동에서 열린 커피페스티벌의 성공 사례를 발판 삼아 ‘상생형 축제’로의 성장을 주문했다. 복지건설위원회 강혜순 의원은 21일 열린 도시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성남커피페스티벌은 4,000만원이라는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2배 이상 급증하고 주변 음식점 매출고 300% 증가하는 등 효과를 거뒀다”며 “무엇보다 상인과 주민, 지역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축제를 이끌고 있어 앞으로 중구 문화의거리를 상징하는 브랜드 축제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3일간 옛 울산초교~시계탑사거리 구간(문화의거리)에서 열린 제2회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3만명의 방문객이 찾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나고 커피대회 참여자의 70% 이상이 타지역에서 온 것으로 나타나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모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SNS를 통한 MZ세대들의 자발적 홍보 덕분에 관련 게시물이 100개 이상 노출되는 등 젊은세대의 참여와 관심이 높은 것은 물론 축제 기간 민원 발생이 전무해 자발적 운영 성과도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혜순 의원은 “커피페스티벌로 원도심에 방문객 유입이 늘고 상권을 되살리는 선순환 효과가 이어진 점에 주목해 문화의 거리를 대표하는 상생형 축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하지만 볼거리가 다소 부족했다는 아쉬움도 있는 만큼 내년에는 버스킹 공연과 전시·예술행사, 체험부스 등 축제의 질을 개선시켜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도시과 관계자는 “올해까지 두 번의 축제를 통해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해 내년에는 내실있는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이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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