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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역사문화공간재생 연구회’, 근현대 역사자원 비교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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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중구의회 ‘역사문화공간재생 연구회’, 근현대 역사자원 비교 견학 울산중구의회 2025-09-28 조회수 57

중구의회 역사문화공간재생 연구회’, 근현대 역사자원 비교 견학

- 서울도서관·국립기상박물관 등 찾아 공공시설 활용방안 탐구 -

 

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삼일회관과 옛 울산기상대 등 사라질 위기에 처한 근현대문화자원의 활용방안을 찾기에 나섰다.

 

28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공간 재생연구회’(대표의원 강혜순)가 서울도서관과 아라리오뮤지엄, 국립기상박물관 등을 찾아 선진사례 수집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견학을 민간 주도의 근대건축물의 리모델링 사례를 살펴보고 공공청사를 시민문화공간으로 전환한 우수사례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정책 모델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도서관은 과거 서울특별시청사를 2012년 리모델링해 시민을 위한 공공도서관으로 활용한 사례로 1920년대 지어진 근대청사의 외관과 구조 원형을 보전하고 내부는 시민 편의와 디지털 환경에 맞게 재구성시켜 활용가치를 높였다.

 

아라리오뮤지엄은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공간사옥으로 지난 2014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돼 복합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국립기상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근대 기상관측기관을 재생해 활용한 시설로 우리 중구의 옛 울산기상대 건물과 직접 비교 가능해 활용사례를 수집하는데 용이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일제강점기 적산가옥으로 지어진 여관건물을 카페와 서점 등을 재활용한 보안여관보안1942’를 비롯해 대림미술관 등을 찾아 근대역사자원을 문화복합 공간으로 전환 시킨 사례를 확인하기도 했다.

 

강혜순 의원은 재개발이란 미명으로 근현대역사의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는 삼일회관과 울산기상대, 방송통신대학건물을 철거할 것이 아니라 이를 인근 울산시립미술관과 연계시켜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시켜 나가야 한다이번 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내용을 토대로 수집된 자료를 향후 연구 과정에 적극 반영시켜 정책 개발의 중요한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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